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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BLISHED 2018. 6. 20. 17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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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수빈;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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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BLISHED 2018. 5. 22. 22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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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마무리 할때쯤 아이들 사진을 본다. 


천사처럼 자는 모습, 밝게 웃는 모습 그리고 우는 모습들이 담겨 있는 사진을.. 

소소한 행복감에 미소를 짓게 되는 내모습을 보니 사랑에 빠진 남자인 것 처럼 느낄때가 있다.


언제나 사랑하고, 

힘들더라도 결코 너희들의 손을 꼭 잡고 있을꺼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. 

하지만 아직 꼬꼬맹이들이라서 조금만 참아보려 한다.


곁에 머물러줘서 고마워. 

사랑하는 만큼 사랑해줘서 고마워.

아빠의 딸이 되어주어서 고마워.




행복하자.



22. May. 2018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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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BLISHED 2018. 5. 22. 21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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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연서;